5일 대전시청서…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역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안전한 초등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올해 꿈나무 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꿈나무 지킴이는 초등학교 147개 학교에 592명이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학교 안팎의 취약 지역 순찰과 학교 주변 유해 환경 차단, 학교 출입자 통제, 학생 상담 활동 등 학교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자원 봉사자로 활동하는 꿈나무 지킴이는 초등학교 지도에 적합한 60세 이상 어르신 위주로 공개 모집, 한국 노인 인력 개발원의 서류 심사와 근무를 희망하는 단위 학교의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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