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유성을)은 26일 오후 인터시티호텔 라벤다홀에서 열린 충남대평화안보대학원 주최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평화안보와 치안정책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저 지평선 넘어, 우리함께’ 기조발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서 선도적 역할을 위한 방안과 반드시 포함해야 할 과제들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급격히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신기술 문명의 발달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속의 어두운 그림자가 같이 있어 오히려 문물의 발달이 분열과 대립을 발생시킬 수 도 있다.”고 말하며 4차 산업혁명의 문제점을 말하면서 “하지만 그 물결에 우리가 먼저 올라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한다.”며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플랫폼이다.”라며 “정체성과 조건 활용을 극대화 시킨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한다.” 라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대전을 스마트 시티의 철학과 가치를 갖춘 플랫폼의 세계적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 며 “ 시민들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는 것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주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글로벌 도시로 도약토록 이끌겠다.”라는 구상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곽대훈 교수(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오덕성 충남대총장, 김소연 충남대평화안보대학원장, 강욱 경찰대 교수를 비롯하여 학계 교수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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