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전국 31개 현장서…위험 요소 즉시 현장 시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이 해빙기를 맞아 공공 시설물의 건설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시공사와 건설 사업 관리 용역사와 재해 대비 합동 점검반을 구성, 이달 27일부터 2주 동안의 일정으로  조달청이 관리 중인 전국 31개 건설 현장의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화된 절개지와 비탈면의 안전 상태와 구조물의 부등 침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건설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취약 시설물의 위험 요소는 발견 즉시 현장 시정 조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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