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3월 2일까지…동반 가족 1명과 유가족 대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3·1절을 맞아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동반 가족 1명을 포함한 독립 유공자와 그 유족이 시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을 위해서는 시내 버스 이용 때 독립 유공자증, 독립 유공자 유족증을 제시해야 한다.

단 대전-오송 BRT 버스 1001번과 유성구에서 운영하는 마을 버스는 무료 이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독립 유공자와 유족은 해당 기간 동안 대전 도시 철도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때 독립 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역무원에게 제시하고, 우대권을 받아야 한다. 독립 유공자의 경우 동반 가족 1명까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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