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23일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마친 뒤 한남글로벌센터 2층 무어아트홀에서 신입생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도와 서울, 부산 등 전국에서 온 학부모 100여 명과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학사부총장, 단과대학장, 처·실장, 행정팀장 등이 1시간 30분 이상 진지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덕훈 총장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및 사회진출을 위해서는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질문과 건의, 제안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입학한 학과들에 대한 궁금증과 MT 등 학생생활, 진로와 취업 대한 문의 등을 쏟아냈고, 기숙사 확충 등에 대한 건의도 나왔다.

 

이에 대해 총장을 비롯해 해당 분야 보직자들이 상세한 설명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이덕훈 총장은 "타 대학보다 일찍 입학식을 한 것은 신입생들이 교수들과의 집중상담을 통해 짧게는 개강을 잘 준비하고, 길게는 재학중 학업계획과 진로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함이며, 학부모님들은 이제 자녀와 한남대를 믿고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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