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까지 신청·접수…저렴한 비용에 각종 서비스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여성 가족원이 새롭게 설치한 북부 여성 가족원 창업 지원 시설에 입주할 초기 여성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주 대상은 대전에 주민 등록 또는 사업자 등록 주소지를 둔 창업 또는 사업자 등록 후 3년 이내인 여성 창업자나 입주 후 2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 예정자다.

입주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며, 입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은 북부 여성 가족원으로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모집할 창업 보육실은 월 7만원 안팎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기업에는 사무 공간과 집기, 인터넷 전용 회선 등이 지원되는 것 뿐만 아니라 창업 교육·컨설팅 지원·여성 기업인 초빙 특강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 가족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lif/index.do)에서 확인하거나, 북부 여성 가족원(042-270-780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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