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 이춘아 대표 이사가 설 연휴 직후인 이달 19일 대전시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퇴임식은 이달 28일 대전 예술가의 집 1층 누리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6년 9월 12일 임기 3년의 재단 제5대 대표 이사에 임명된 이 대표 이사는 최근 지역 문화 예술 단체에서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이 대표 이사의 사직이 처리되면 재단 정관에 따라 재단 당연직 이사인 대전시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대표 이사 직무를 대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