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박수범 대덕구청장, 주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청렴관 현판식’을 가졌다.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청렴관 현판식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1등급, 전국 1위’의 영예 수성에 따라 ‘부패제로, 부채제로 선포식’ 장소인 구청 대강당을 ‘청렴관’으로 명명해 청렴대덕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되새겨 대덕구정 최대 성과를 전통으로 이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현판식을 통해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성사달(淸聲四達)’의 고사처럼 대덕구의 청렴한 소리가 사방팔방에 전달돼 다른 이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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