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16일 접수…제품 당 266만원씩 10개 제품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의 문화적 특색이 가미된 우수 공예품과 관광 기념품 개발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개발 지원 분야는 공예품과 관광 기념품 분야로 나뉜다.

공예품 분야는 목·칠 공예, 도자 공예, 금속 공예, 섬유 공계, 종이 공예 등이고, 관광 기념품 분야는 가공·기능 식품, 녹색 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이다.

모두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상품으로 독창적이고 상품성을 갖춰 대량 생산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대전에 주소를 두고 생산 설비를 갖춘 개인, 업체, 단체, 대학 관련 학과와 연구소 등이다.

사업 기간은 올 3월부터 7월까지며, 총 지원 사업비는 2700만원 가량으로 제품 당 266만원씩 모두 10개 제품을 지원한다.

신청 서류는 올 3월 15일과 16일 대전 공예 협동 조합(042-863-7686)로 접수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학계, 전문가, 일반 소비자 등으로 구성한 별도의 심사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며, 다음 달 중에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관광진흥과(042-270-397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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