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오는 23일부터 2월25일까지 중구 선화동 청사에서 문화동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사업비 총 88억원을 투자해 기존 노후된 청사건물 리모델링 공사하고, 외부창호 교체 및 식당 수선공사를 진행해 마무리 공정 중에 있다. 청사 건물 지하부터 3층 일부는 동부교육지원청이, 3층 일부 및 4층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이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1996년 대전선화초 건물 내로 이전한지 22년만에 문화동 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교육지원청 업무공간, 선화초 학생 교육공간 및 민원인 주차공간 부족 등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업무수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행사는 오는 3월 14일(수), 교육관계자 및 유관기관 내빈 등을 초청해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경노 교육장은 “그동안 우리교육지원청의 이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교육관계자 및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하는 만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직원 모두가 동부교육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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