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9일 전일 생방송…교통 사고 예방 교통 안전 콘텐츠 편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도로 교통 공단 TBN 대전 교통 방송이 고향 가는 길의 지루함을 해소하고, 막히는 도로 상황을 알기 쉽게 전해 줄 2018 설 교통 특별 방송을 실시한다.

이달 14일 낮 12시부터 19일 새벽 2시까지 전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별 방송에서는 교통량 증가로 우려되는 지·정체와 크고 작은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에 교통 안전 콘텐츠를 편성해 방송하는 등 장거리 운행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매시간 55분 TBN 설날 교통 예보를 편성, 전국 고속 도로 소통 정보와 예상 소요 시간은 물론, 국·지방도 우회 정보 등을 전달한다.

특별 방송 기간 매일 오전 9시~11시 TBN 네트워크 전국 연결과 오후 4시~6시까지 권역 연결에서는 전국 11개 방송국이 교대로 방송을 주관하는 키 스테이션을 맡아 설 연휴 각 지역의 교통 상황과 보고 즐길 거리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국도에는 통신원을, 경부 고속도로 하행 죽암 휴게소와 상행 신탄진 휴게소에는 중계차를 배치해 빠르고 정확한 도로 상황을 전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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