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까지 휴장…오정 시장 13~18일 주차장 무료 개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노은·오정 농수산물 도매 시장의 청과·수산 도매 시장 법인이 설 연휴 기간인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 동안 도매 시장 법인의 경매 업무만 휴업하고, 중도매인은 자율적으로 영업을 한다. 올 설 연휴가 끝나는 이달 19일 새벽부터는 다시 정상 경매에 들어간다.

시는 이런 내용을 두 도매 시장 관리 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이용 시민과 출하자가 시장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조치하고, 도매 시장 법인 역시 자체 홈페이지와 유선 통화, 문자 등을 통해 출하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휴장과는 별도로 오정 농수산물 도매 시장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방문객이 많은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며, 노은 농수산물 도매 시장은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노은 도매 시장(042-270-7931)과 오정 도매 시장(042-270-7973)에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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