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대전시청서…도슨트로 작품 설명도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달 13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제2전시실에서 제8회 하람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사진·그림·조형물 등 다양한 조형물을 통해 잃어버린 자아를 찾자는 의미로, 잃어버린 시간과 시간 속에 담긴 삶을 되돌아보며 보다 행복한 미래를 건설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가정, 사회·역사, 미래 3개의 테마로 구성해 가장 돌아가고 싶었던 순간, 반복되는 역사 속 현시대 우리의 자화상, 인류의 시작 등의 주제로 잃어버린 자아와 시간을 모든 인류의 태초로 거슬러 올라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도슨트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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