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월 7일까지…지침 위반 때 행정 조치 이행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속 가능한 마을 기업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마을 기업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모두 67곳으로 시가 육성을 추진 중인 49개 마을 기업은 일자리 창출 등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기업의 의견 청취와 운영 상황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지정 취소 기업 18곳에는 사업비 반납과 물품 관리 실태 조사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마을 기업의 사업비 집행 현황, 고용과 매출, 사회 공헌 활동 이행, 사업 계획 사항과 물품 관리 실태 등이다.

지침 위반 때에는 시정 지시·경고, 약정 해지와 물품 환수 등 행정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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