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9개 소비자 단체 등 참가…불공정 거래 행위 등 집중 홍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9일 동구 중앙 시장 일원에서 지역 9개 소비자 단체와 5개 자치구 공동으로 설 맞이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원산지 표시와 가격 표시제 의무 안내, 담합과 매점매석, 섞어 팔기, 계량 위반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홍보했다.

시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 18일까지를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과, 배, 배추,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수축산물 등 30개 중점 관리 품목의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원산지 표시와 수급,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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