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유성을)은 8일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내외분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 주최의 공식 환영오찬과 국회의장 예방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7일 저녁 독일대사 관저에서 열린 독일 대통령 내외 방한 기념 리셉션에 참석하여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을 만나 양국의 우의를 확인하고 환영의 뜻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대통령 주최 공식 오찬 행사와 국회의장 예방 행사에 한독의원친선협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독일 대통령과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각 측 주요 인사들과 회담을 가졌다. 

이 의원은 한독 의원친선협회 회장으로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제 16차 한독포럼’에 참가하는 등 한독 양국 간의 우호증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한국과 독일 사이에 유대를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지방분권, 통독, 정치발전 그리고 4차 산업혁명 등 각 부분의 독일로부터의 경륜과 결속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내외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하여 7일 부터 11일까지 4일동안 머무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