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9일까지 2개조로 소독반을 편성해 시외버스터미널,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 잔류소독과 살균소독을 실시한다.

구는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감염병 등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으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은 구 홈페이지와 1339응급의료포털(http://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예년보다 연휴가 짧긴 하지만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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