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최종 대상자 선정…3·9월 2차례 더 진행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와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 개선 자금 이차 보전 모집 결과 모두 326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시는 접수한 3260명의 요건을 심사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161명을 제외한 3099명을 1차로 선정했고, 이달 중 전산 추첨을 거쳐 최종 대상자 1300명을 선정해 대전 비즈 홈페이지(www.djbiz.or.kr)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6000만원의 은행 대출 추천과 대출 금액의 이자 가운데 2%를 2년 동안 지원 받는다.

특히 착한 가격 업소, 재해, 장애인, 국가 유공자, 여성 가장 소상공인에게는 3%까지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다음 달에도 모집을 실시해 130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며, 올 9월까지 두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042-380-308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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