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태평 시장 등서…덕담 나누고, 직원 노고 격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 대행이 설 명절을 앞둔 8일 태평 시장과 태평 119 안전 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탐방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명절 맞이로 분주한 전통 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내도록 비상 근무 태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업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태평 시장을 방문한 이 권한 대행은 차례 음식을 준비하는 시민과 상인을 만나 차례 물품 가격 상황을 확인하고, 어려운 살림살이 걱정도 함께하며 명절 덕담도 나누면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 애로 사항도 청취했다.

이어 태평 119 안전 센터를 방문한 이 권한 대행은 명절 연휴에도 가족을 뒤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비상 근무를 해야 하는 직원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전통 시장과 대형 마트, 주택 밀집 지역 등의 특별 경계 근무로 연휴 기간 동안 사고가 최소화 되도록 수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