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장 3층 양편에 마련…체험객 사진 이벤트 진행 상품 증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 문화재 재단이 운영하는 한국 전통 문화 센터가 인천 국제 공항 제2터미널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한국 전통 문화 센터는 지난 달 18일 운영을 시작한 인천 국제 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 3층 양쪽 편의 공간에 자리 잡았다.

담박한 한옥 공간 디자인의 동관은 '배려와 소통의 문자, 한글'을, 서관은 '한국 장신공예(裝身工藝)의 멋과 향기'를 주제로 체험객이 제2터미널에서 유일하게 우리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와 함께 체험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해 모두 1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마스코트와 함께 전통 공연을 즐기는 관람객의 모습을 SNS에 올린 뒤 화면을 캡처해 공지된한 전자 우편(chfairport@chf.or.kr)으로 발송해야 한다.

접수 시간, 접수 방법, 당첨자 등 세부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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