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월 9일까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8기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의 전문성을 가진 여성인력이 학생 상담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의 학교부적응 예방 및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도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대전광역시 거주 35세에서 50세 미만 여성 중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로 교사자격증 또는 상담자격증 소지자이며, 대전 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본인이 직접 시교육청 7층 학생상담자원봉사자실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40시간의 기초교육 이수 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학교 집단 상담 활동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보수교육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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