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조상 땅 찾는 시민 매년 꾸준히 증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난 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2205명에게 토지를 찾아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에 5706명이 신청해 신청인 가운데 약 39%인 2205명에게 8797필지, 1089만㎡의 토지를 찾아줬다. 이는 3만㎡인 서대전 공원 면적의 350배에 달하는 규모다.

연도별로는 2015년 1087명에게 6120필지 598만 9000㎡, 2016년 1711명에게 6158필지 623만 4000㎡로 조상 땅을 찾은 시민이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국토 정보 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 정보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로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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