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공무원 인적 자산 활용…지난 해 1264회 활동 수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지난 해 노하우 플러스(Know how+)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산림 병해충 방제 컨설팅이 탁월로 평가돼 올해 계속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림 병해충 방제 컨설팅은 지난 해 유일한 산림 분야 사업에 선정됐으며, 16명의 퇴직 공무원이 신규 공직자의 지원군으로 나서 병해충 방제 효과 상승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자문 위원은 지난 해 5월부터 12월까지 197개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현장 점검, 예찰 작업 인력의 기술 지도 등 모두 1264회의 활동을 수행했다.

올해 산림병 해충 컨설팅 사업은 퇴직 공무원 15명으로 구성했다.

노하우 플러스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모범 퇴직 공무원을 국가 인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해 도입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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