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오늘 6.13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 했던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사임서를 유성구의회에 제출했다. 8년간의 구청장직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대전시장 선거 출마를 위한 행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유성구와 유성구의회에 따르면 허태정 청장은 지난 2일 유성구의회에 유성구청장직 사임서를 제출 했다고 밝혔다.

허 청장의 사임은 당초 오는 12일 전후에 사직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보다 일주일 정도 이르게 사임서를 제출해 구정 민심을 잡기위한 행보로 풀이 된다.

이로써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군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전망된다. 

현해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군에는 이미 출마선언을 한 허태정 청장과 이상민 국회의원 박영순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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