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 여성 경제 활동 지원 위해…2월 1일~4월 5일 등록·신청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특허청이 발명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올해 생활 발명 코리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 여성 발명 협회가 운영하는 생활 발명 코리아 홈페이지(www.womanidea.net)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올 4월 5일까지 아이디어를 등록하고 신청할 수 있다.

지식 재산권을 출원하지 않은 창작 아이디어는 부문 1에, 지식 재산권에 출원했지만 제품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아이디어는 부문 2에 접수해야 한다.

등록된 아이디어는 생활용품으로 개발 가능한지 여부, 상품성과 시장성 전망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 부문 1은 전문가 멘토링, 지식 재산권 출원,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부문 2는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 사업화 컨설팅 등이 뒤 따른다.

지원이 완료된 시제품은 온라인 공개해 예비 소비자 평가를 진행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올 11월 말에 공개 심사와 시상식을 개최해 대중에 첫 선을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여성 발명 협회 사무국(02-538-2710)으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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