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전 방문의 해 준비…품격있는 도시 경관 조성 등 위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선진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시와 정부, 자치구가 연계한 옥외 광고물 관리 종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내년 대전 방문의 해 준비를 위해 사전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등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에 힘쓰는 한편, 시민이 행복한 도시 가치 높이기에 역점을 두고 4개 분야 23개 중점 과제를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6·13 지방 선거 대비 불법 광고물 정비 담당제, 릴레이식 시정 순찰 활용 사전 불법 광고물 단속·정비 추진, 시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옥외 광고 문화 개선을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 확대 실시, Clean-Sign 캠페인 전개, TV 영상 홍보 캠페인 전개, 불법 유동 광고물 모니터단 운영, 차별화된 옥외 광고 대상전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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