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교육 실시…중장년층에 안전 리더 양성 교실 신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다음 달부터 시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실습 위주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올해 찾아가는 시민 안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 교실은 영유아기, 아동기, 중장년기, 노년기까지 생애 주기별 특성에 맞춰 생활 안전 분야에서 부터 자연 재난 안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진행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다수의 시민에게 안전 생활 실천을 선도할 수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안전 리더 양성 교실을 신설해 시의 모든 동 주민 센터별로 연 1회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어린이 집, 경로당, 아동 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지난 해보다 143% 증가한 449곳에서 1만 48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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