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가 ‘2018년도 청렴도 향상’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구는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 ▲취약분야 집중 점검․개선 ▲자체역량 강화 및 행정 내실화 ▲주민참여로 청렴․신뢰행정 구현의 4개 분야 23개 과제 추진으로 1등급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직원참여 청렴방송, 부서장이 전(全) 민원처리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대쪽선비 콜, 비위․음주 운전 강력 패널티 적용 등 구의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 추진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기본으로 25만 중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건설할 것“이라며 ”주민에게 신뢰받고 깨끗한 청렴 행정 추진으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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