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성 담은 복합 문화 공간…개관 기념 특별 강연도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립 무형 유산원이 지식과 문화, 휴식이 있는 종합 도서관인 라키비움(Larchiveum) 책 마루를 새롭게 조성, 다음 달 1일 개방한다.

라키비움 책 마루는 국립 무형 유산원이 방문객과 지역민이 무형 유산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익성을 담아 만든 복합 문화 공간이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과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을 합친 신조어로 무형 유산 전문 자료실 기능에 공공 도서관 기능을 더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라키비움 책 마루 개관을 기념한 특별 강연도 마련됐다.

공식적인 개방일 하루 전날인 이달 31일 한국 예술 종합 학교 김덕수 교수가 세계 속의 사물놀이라는 강연을 펼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라키비움 책 마루 홈페이지(library.nihc.go.kr)에서 행사 시간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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