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국제 음악 예술제 초청…동요·민요 등으로 4회 공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민 천문대 어린이 합창단이 이태리 피렌체 국제 음악 예술 축제에 초청 받아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합창단은 다음 달 1일 공화국 광장에서 공연을 시작해 2일 피렌체 베르디 극장에서 단독 공연, 3일 베끼오 궁전 공연까지 모두 4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동요, 민요, 가곡 등의 합창과 부채춤 등의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로 제16회를 맞는 피렌체 국제 음악 예술 축제는 유럽, 미국, 호주, 한국의 젊은 음악가를 초청해 일주일 동안 피렌체에서 역사적, 건축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장소에서 열리는 축제다.

대전시민 천문대 어린이 합창단은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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