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까지 신청 접수…사무 공간 등 지원, 특강 등 서비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여성 가족원이 새로 설치한 북부 여성 가족원 창업 지원 시설에 입주할 초기 여성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에 주민 등록 또는 사업자 등록 주소지를 둔 창업 또는 사업자 등록 후 3년 이내 여성 창업자다.

입주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며, 입주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은 북부 여성 가족원으로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창업 보육실은 월 7만원 안팎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 기업에게는 사무 공간과 사무용 집기, 인터넷 전용 회선 등이 지원되고, 창업 교육·컨설팅 지원·여성기업인 초빙 특강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해 2월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는 여성 창업 지원 시설은 네트워크와 협업을 위한 협업(co-working) 공간과 미싱, 공예 등의 시제품 제작 공간인 창업 공방, 창업자 사무 공간인 창업 준비실과 창업 보육실로 이뤄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 여성 가족원(042-270-7821)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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