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283개 학교서… 미생물 검출 때 시정 조치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보건 환경 연구원이 학교 급식 조리실을 갖춘 지역 초·중·고, 특수 학교 등 283개 급식 학교를 대상으로 조리 기구와 먹는 물의 미생물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칼, 도마, 행주 등 급식 조리 기구와 먹는 물을 대상으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 미생물인 살모넬라균, 대장균,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균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는 즉시 학교로 통보하며, 미생물이 검출될 경우 시정 조치와 함께 다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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