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2018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새학기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 준비를 위해 24일 특수학교 교육과정 담당 핵심요원 137명을 대상으로 ‘2018 충남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특수교육 교육과정은 기본교육과정과 일반학교 교육과정(누리교육과정, 국민공통교육과정, 선택교육과정)을 장애특성 및 능력을 고려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적절하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편성․운영한다.

연수는 ‘2018 충남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활용 방안과 ‘충남 참학력 길잡이’를 중심으로 실제적인 교육과정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학교급별 특수학교(급)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순회교육에 대한 분과 토의에서 장애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도교육청 유아복지특수과 염익균 장학관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장애학생의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 특수교육을 내실 있게 지원하고, 참학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장애학생의 핵심역량 계발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하며, 나아가 장애학생을 중심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상생의 행복 충남 특수교육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새학기 교육과정 준비를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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