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세종 완성’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모습 보여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세종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월 17일부터 8일간의 회기로 진행된 제4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47회 임시회에서는 세종시청 및 교육청의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14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 1건의 결의안, 2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고, 이태환, 이충열, 서금택, 정준이 , 김복렬, 박영송, 윤형권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회기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2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제4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박영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 채택에 이어서 정준이 의원이‘행정수도 개헌, 이전대상기관 이전계획 고시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행정수도 명문화를 위한 헌법 개헌’, ‘지방분권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안 처리’,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세종시 이전계획 고시’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등 세종시민의 염원인‘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