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정책...학부모가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시행해야
이날 이태환 위원장은 특성화고 학생의 기업체 실습 관련 안전사항을 확인했는지 질의하고 관내 대중교통 개편에 따라 통학관련 버스 노선 조정 필요시 시와 협의를 당부했다.
또 이충열 위원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정책이 학부모가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시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영송 위원은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 돌봄 프로그램 등을 시청과 자료공유, 사업제안, 협약 등 긴말하게 협조하여 교육도시로서의 근간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안찬영 위원은 전문진로교육기관 설립과 관련하여 초등생은 진로체험, 중・고등학생의 진로, 취업에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설립할 것을 당부했다.
윤형권 위원은 2018학년도 대학입시결과가 고무적이라고 생각되며, 대학입시 뿐 아니라 인성교육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임상전 위원도 세종시만의 학력증진 계획과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세심히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는 작년의 성과와 개선점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더욱 귀담아 듣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교육청에 피력했다.
한편, 이날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은 24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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