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 에어크로스 신차용 타이어…유럽 모든 완성차 브랜드로 확대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타이어가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시트로엥의 CUV C3 에어크로스(C3 Aircross)에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³와 키너지 4S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프라임³는 유럽 지역의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고속 주행과 안전 성능을 최적화한 타이어로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타이어 트레드에 배수·냉각을 돕는 4개 홈을 적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이 뛰어나며, 2016년 독일 최대 자동차 잡지 아우토빌트(Autobild)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추천(Very Recommendable) 평가를 받았다.

또 키너지 4S는 여름과 겨울 도로 조건에 모두 적합한 사계절용 타이어다.

넓은 후면 굴곡이 접지 때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하고, 배수와 미끄럼방지를 위한 비대칭 디자인 패턴 적용으로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의 마찰력이 뛰어나다.

이번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는 유럽 지역에 판매될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에 공급되며,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유럽 완성차 모든 브랜드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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