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대덕, 장려 유성… 특별 조정 교부금 교부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재난 예방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지난 해 시민 안전 분야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에 동구, 우수에 대덕구, 장려에 유성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 시민 안전 분야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안전 신문고 활성화와 공공 시설물 내진 대책 추진 실적, 특수 시책 추진 실적과 평가 실적 향상 정도 등 10개 지표에 시민 참여와 실질적인 개선 노력을 반영했다.

특히 동구는 안전 신문고 활성화, 대덕구는 풍수해 보험과 내진 대책 추진 실적, 유성구는 특수 시책 추진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 자치구에는 기관 표창 수여와 함께 모두 9000만원의 특별 조정 교부금을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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