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요가·합창 등 31개 강좌 730명…내달 2일 접수 마감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평생교육원은 도민의 평생학습 요구에 부응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18년 1학기 정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기 정규 강좌에서는 총 31개 과정을 개설, 7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3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강좌별로 15∼17주에 걸쳐 도청 별관에서 진행한다.

분야별 강좌를 구체적으로 보면, 직업 능력 분야는 한국어 교원, 바리스타, 가족심리상담사 등을, 생활체육 분야로는 전통무용과 국선도, 댄스스포츠 등을 개설한다.

또 인문 교양 분야로는 부동산 공·경매, 시 낭송 등이, 문화예술 분야는 문인화, 수채화, 플루트, 바이올린, 합창 등을 개설·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ei.cnsu.ac.kr)에서 하면 되며, 방문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가능하다.

허재영 총장은 “평생교육원은 도민들을 위한 열린 평생교육의 요람”이라며 “보다 풍요롭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평생 학습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실천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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