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국회 활동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 될 것”

▲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이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청년과미래 등과 공동주최로‘제1대 대학생 국회’를 출범한 가운데 영상으로 축사를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이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청년과미래 등과 공동주최로 ‘제1대 대학생 국회’를 출범했다.

이 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많은 청년들은 냉담한 현실에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고, 정부의 각종 청년정책에도 정작 청년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면서, “대학생 국회 활동을 통해 국회와 정부에 청년들의 생각을 전달한다면,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대 대학생 국회’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뜻을 모아 구성한 기구로, 국회와 유사한 조직을 갖춰 1년 임기동안 실질적인 입법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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