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역량강화, 인구정책추진, 자족도시 성장기반 구축 3대 구정전략 제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정방향과 전략과제 및 역점과제를 보고하고, 20명의 민간 정책자문단과 정책제언 및 토론의 시간이 이어진다.

22일 오전 실‧단‧소‧원 보고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자치행정국, 다음날인 23일 오전 사회복지국, 오후에는 안전도시국의 순서로 진행된다.

유성구는 올 해 3대 구정 전략으로 ▴자치역량 강화 ▴한 세대 앞을 내다보는 인구정책 추진 ▴자족도시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정부 국정과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면서 삶의 질 만족도 1위(비수도권) 등 그동안의 구정 성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어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공‧작은 도서관 인프라 확충 ▴유성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지역보건의료체계 구축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12대 전략과제와 67개 역점과제를 중점 논의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민선6기 마지막해로 사람희망 행복유성의 연장선에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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