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홍성부터 충남 15개 시․군 방문…‘현장서 답 구하겠다’

▲ 양승조 의원이 17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충남도지사 출마 선언이후 첫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17일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오는 22일부터 도내 각 곳을 방문하는 민생탐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홍성을 시작으로 충남도내 15개 시․군의 도민들을 만나러 간다” 며 “현장에서 도민들의 삶을 체험하고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포 벌판을 시작으로 청양 칠갑산 자락, 당진 제철, 태안 안면도, 보령 대천항, 금산 인삼시장 곳곳을 돌겠다” 며 “각 지역의 장애인, 어르신,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농어민 등 사회적 약자분들과 당원들을 만났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양 위원장은 “합의가 필요한 곳은 피하지 않고 직접 만나 해결책을 찾겠다” 며 “하루 마감을 도민이면 누구라도 함께 막걸리를 기울이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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