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서장 이선문)는 1월 15일 11시경 서구 태평동 주택 화재시 거주자의 집에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과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피해를 저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거주자가 주방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에, 주방에 불이 붙어 감지기가 작동하여 울리는 소리를 듣고 소화기를 사용하였고 119에 빨리 신고함으로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따른 화재로 인한 피해를 저감시킬 수 있었다고 하였다. [ 시티저널 전승민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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