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구로구 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서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제이모닝이 단독 콘서트를 갖고 한국 팬들과 만난다.

필리핀에서 먼저 데뷔한 제이모닝은 한국에서도 인기 많은 그룹이다.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구로구 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구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구로구에서 후원하는 구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출발 2018 행복콘서트를 여는 것이다.

제이모닝 멤버는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소식을 알렸다.

보컬 앵두는 여러분 정말 오랜만이에요~^__^!!!! 이제 추웠던 겨울이 슬슬 지나가고 있는 것 같네요. 이번 주 19일 (금) #구로구 에서 2018년 새해를 저희와 함께 행복하게 시작하고 싶다는 #제이모닝 콘서트 요청이 들어와서 갑작스럽게 90분 콘서트를 하게 되었어요.ㅎㅎㅎ!!!! 이번에는 가까이 계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오실 수 있는 분들은 다 모시고 싶네요!!!!!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시작이니 #제이모닝 #별사랑 이 보고 싶으신 분들은 마구 마구 와주세요. 어마어마한 #게스트 도 준비 되어있답니다. 라고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밴드계의 마돈나 제이모닝은 수많은 공연을 통해 탄탄한 실력과 내공을 다져오고 있는 이들의 인연은 참 흥미롭다.

제이모닝이 국내 데뷔 전에 앞서 활동을 하고 있는 필리핀에서는 국민들의 대대적 사랑과 찬사를 받으며 시대를 뛰어 넘은 NEW 밴드라 불리고 있다.

필리핀 현지 최고 TV 프로그램인 Wiltime Bigtime Show (시청률 약 50%)에 지속 출연과 더불어 한해 방송의 하이라이트인 연말 특집에는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하여 파이널을 크게 장식했고, Walang Tlugang Show (GMA-TV)를 비롯한 각종 인기 프로그램에 특집으로만 초대 되는 등 한국 밴드로는 유례없는 활동을 하고 있어 큰 화제(Big Issue)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화려한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문화관광부, 여성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 제이모닝은 일본 멕시코(남미) 등 13개국의 국가대표 밴드가 대거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밴드 콘테스트에서 2관왕 수상(日本 도쿄)이라는 영광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1 통영 국제 음악제에서 “그랑프리”수상을 했으며, 제3회 아시안 비트 밴드 콘테스트 코리아 파이널 "그랑프리' 수상했다.

이어 제15회 한국 ROCK 生 ROCK 死 콘테스트 "대상' 수상과 제11회 대한민국 동두천 락 페스티발 대상(문화관광부장관) 수상하면서 한국 밴드계를 놀라게 했다.

당시에는 누구도 제이모닝의 수상을 기대하지는 않았다며, 파격적인 수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제3회 Tokyo Band Summit VS Asian beat JUN “그랑프리”수상 (日本 도쿄), 제1회 KOREA YOUTH CLUB FESTIVAL 대상 (교육부장관) 수상, 제1회 대한민국 독립 음악제 "챔피언' 수상, 제5회 대한민국 동아리 경진대회 락 밴드 부문 1위 수상 등을 비롯해 15회가 넘는 권위 있는 각종 대회에서 모두 1등만을 수상한 초강력 실력파 밴드로 국내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K팝 밴드 제지모닝, 청춘 트로트 별사랑, 디제이 어거스트가 함께 2018년의 새로운 시작을 구로구 청소년, 제이모닝 팬들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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