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372건 검사 모두 불검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보건 환경 연구원이 지난 해 지역 유통 농수산물과 가공 식품의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오정·노은 농수산물 도매 시장에서 판매한 농수산물과 대형 마트, 재래 시장 등에서 유통하고 있는 농수산물 153건, 가공 식품 30건과 학교 급식 납품 업체 수산물 164건, 지역 농수산물 25건 등 372건의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원산지별로는 수산물의 경우 238건 가운데 국내산은 162건, 러시아 24건, 중국 18건, 미국 10건, 노르웨이 6건, 베트남 3건, 세네갈 3건, 원양산 3건, 일본 3건이다.

대만, 두바이, 모로코, 아랍에미레이트, 아일랜드, 페루 등은 각 1건으로, 수입산은 모두 76건을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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