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원 등 공로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의회 박영송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 생활정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널리 확산하여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2010년부터 4년마다 한 번씩 주최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박영송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2017년 대표를 맡은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활동 등을 통해 ▲세종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지원 ▲아동‧청소년의 돌봄, 먹거리 안전, 놀이 활동 연구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것이 높게 평가되었다.

박영송 의원은 “세종시 공동육아 활성화 조례 등 아동‧청소년 관련 4개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공동육아나눔터의 확대, 생활권별 청소년 문화의 집 확대, 청소년 지도자 처우개선 등의 성과를 보람 있게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함께 노력해주신 연구모임 위원들, 동료의원, 세종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아울러 "앞으로 자연친화형 놀이터, 돌봄, 문화활동의 확대 등 많은 과제도 남아있다“라고 하면서 ”모든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제언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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