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광역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제235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018년도 첫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건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보고 27건 등 모두 4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박정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외면받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 제도 개선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정기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저소득층학생 인터넷 사용료 감면 대폭 확대 등의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상숙 의원은 ‘대전광역시 뷰티산업 활성화 방안’을, 김경시 의원은 ‘관광휴양 위락시설에 맞는 용산동 현대아울렛 개발 ’을, 김동섭 의원은 ‘청각․언어장애인 응급상황 등 지원을 위한 24시간 수화통역 시스템 구축’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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