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상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계량기 동파·출수 불량 등 처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가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급수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4일까지는 상수도 시설물과 공사 현장의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 동안 수도 계량기 동파, 출수 불량 등 민원 처리를 위해 상수도 본부와 6개 사업소에서 24시간 비상 급수 상황실과 기동 수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일제 점검에서는 취·정수 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과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동안 예기치 못한 단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상수도 이용 불편 신고는 국번 없이 121, 야간에는 전화(042-715-6900)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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