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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과 함께 제설작업 총력
주택가·보도 등 솔선해 제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당부
2018년 01월 11일  13:11:45 김일식 기자 news@gocj.net

   
▲ 건설도로과(제설작업 차량)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올겨울 연이은 강설로 인한 눈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지역에는 지난 8일부터 10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내리며 적설량 9.5cm를 기록하고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시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15톤 덤프 등 29대의 차량과 굴착기 4대, 살포기와 제설기 39대를 총동원해 제설 취약구간, 삼성대로, 번영로 등 주요 간선 도로에 대해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쳤다.

또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관리하는 지방도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하고 염화칼슘, 천일염 등 제설자제를 지원하는 등 인접 시‧군 경계와 국도‧지방도 도로관리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인도나 이면도로 등은 각 읍면동의 자체 제설계획에 따라 인력을 투입해 새벽부터 도로에 나와 눈을 치우기에 나섰다.

이 같은 노력으로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은 원활했으나 골목길 등에는 아직 많은 눈이 쌓여있어 주의해야 한다.

내린 눈을 바로 치우지 않으면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제설도구나 염화칼슘 등 ‘제설제’로도 쉽게 제거하기가 어려워져 시는 ‘내 집앞 내 점포 눈치우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결빙이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순찰조를 편성해 특별관리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용길 건설도로과장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공무원 등이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 ‘내집 앞 내 점포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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