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3월 25일 추상의 서사 개최…이응노 예술 이해 절호의 기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이응노 미술관이 이달 12일부터 올 3월 25까지 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최고 걸작만을 엄선해 진행하는 2018 이응노 미술관 소장품 하이라이트 전 '이응노 : 추상의 서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응노 작품 소장처인 이응노 미술관에서 열리는 대규모 하이라이트 전시라는 점에서 높아진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지난 해 이응노 미술관이 신규 구입한 작품 5점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응노 미술관 소장품이 가진 저력을 느껴볼 수 있음과 동시에 관람객은 이응노의 생애를 관통하는 대표작을 통해 그의 예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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