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병무청 홈페이지 등서 신청해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충남 지방 병무청이 내년 1월 3일 부터 1999년생과 1998년 이전에 출생해 병역 판정 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내년 병역 판정 검사 일자·장소 본인 선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병역 판정 검사 일자·장소 본인 선택은 본인이 희망하는 검사 일자는 물론, 검사 장소를 직접 선택하는 제도로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또는 가까운 지방 병무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병역 판정 검사 일자·장소를 선택한 사람의 병역 판정 검사 통지서는 본인이 입력한 전자 우편 주소로 전송되며, 병역 판정 검사 일자·장소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추후 주민 등록지 지방 병무청에서 직권으로 검사 일자를 지정해 병역 판정 검사 통지서를 우편으로 송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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